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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ABBA) Chiquitita

우성르보아파크2 2014. 10. 23. 09:30

아바(ABBA) Chiquitita


멜로디가 넘 예뻐서 저도 모르게
계속 감상하게 되었답니다.
선선율의 아름다움속에
흠뻑 빠져버리는 오늘입니다.
아바(ABBA)의 Chiquitita …
이 멜로디에 취해보세요.

 

 


반드시 오늘 하루가 즐거워 질 거여요.
그렇…죠? 하하하. 블로그의 멋진 기운…
그리고~ 뮤직을 더해서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면서
항상 노래를 들어볼까요?


아바(ABBA)의 Chiquitita …

귀중한 친구의 이야기 입니다.
친구는 진짜 파란만장한 생활을 했습니다.
힘든 상황에도 언제나 미소짓는 친구였답니다.
많이 힘들었을텐데 항상 웃었죠.
비결이 뭐냐고 해도 알려주니는 않더군요.

 

 


매일 그냥~ 이라든가 머, 나 답게? 이런식처럼
얼버무리던 친구였답니다.
답답하기도 했지만 이야기 하기 싫은 것인가
매일 쿨하게 넘어갔죠.
그렇게 매일매일 흘러갔죠.
어느날 대박 힘이든다며 나에게로 왔습니다.
그러면서 조용히 이어폰을 한 쪽을 나에게 줬답니다.
흘러나오는 하모니소리…
이게 자신이 정말 잘 듣는 음악이래요.

 


새삼스럽게 급작스럽게 왜?
라고 물어보려는 순간 이었죠.
친구가 약간 슬픈 표정을 짓고있길래
어떠한말도 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들어봤답니다.
결국은 얘길해보지 못하고 헤어졌었는데…
딱히 마음에 걸리는 것들도 없었었고
찝찝하지도 않았습니다.
왠지 전부 다 이해가 되었죠.

 


저는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는데
제가 위로 받은 느낌이어서 살짝 이상하긴해도
그래도 이렇게 마음으로 통하는 친구가 있어서 괜찮고
음을 통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멋있는 멜로디. 아직도 귓가에 맴돈답니다.
다 같이 들어본다면 좋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