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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윤기 J. Yunki 술만 마시고 Drinking Only Alcohol

우성르보아파크2 2014. 11. 13. 09:30

제이윤기 J. Yunki 술만 마시고 Drinking only Alcohol

슝슝 지나가는 풍경을 허무하고 허망하게 쳐다봐요.
아… 아주 조금 아쉽네요.
왜~ 저는 이런 예쁨을
느끼고 살지 못했을까….
제이윤기 J. Yunki 의 술만 마시고 Drinking only Alcohol …
흠… 하모니도 마찬가지예요.
지금까지 듣고 있는 선율이
이런 가락인 거 같네요.

 

 


넘 좋은 하모니를 느낍니다.
진짜로 좋은 아리아를 들어요.
항상 듣는다해도 기분이 좋아요.


제이윤기 J. Yunki 의 술만 마시고 Drinking only Alcohol …

어릴적에는 생일이 정말 중요했어요.

생일날엔 친구들을 초대하고

부모님께서 준비해준 선물을 받고 좋아라 했죠.

그때는 정말 생일이 소중한 날 이었답니다.

정말 철이없었던 시절이라 생각이 드네요.

고등학교를 다닐때 까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생일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가고 있었답니다.

생일은 나 자신이 태어난 날이지만...

열달동안 나를 품어서 이세상에 나오도록

그렇게 애쓰신 부모님이 계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정 생일날은 부모님께 감사드려야 하는 날 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며 떨어져 있던 어느해

생일날... 문득 그런생각이 들어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답니다.


 

 

 

감사합니다. 저를 태어나게 해 주셔서...

부모님께서는 잠시 말문이 막히신듯

아무런 말씀이 없으셨어요.

곧이어 아무일 없이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 라고

말씀을 하시며 우시는 소리가 들렸답니다.

아! 내가 여태 부모님의 마음을 모르고 살았구나

진정한 생일은 그런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