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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MUSES(나인뮤지스) Wild(와일드)

우성르보아파크2 2014. 11. 25. 09:30

9MUSES(나인뮤지스) Wild(와일드)

 

높은 곳 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는 기분은

마치 부~웅 뜬 듯한 느낌이죠.

그러한 느낌이 좋았던 어린시절...


 

 

 

어릴적 그러한 느낌이 좋아서

나무위를 자주 오르곤 했답니다.

땅에 있을때와는 아주 다른 느낌.

나무 가지위에 걸터앉아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볼때

마치 내가 신이라도 된것같았어요.

지금은 그때처럼 오를수 없지만...

9MUSES(나인뮤지스)의 Wild(와일드) …

이렇게 음악으로 대신합니다.

 



9MUSES(나인뮤지스)의 Wild(와일드) …

사람은 누구나

조그마한 실수를 하잖아요.

예전에는 전화번호를 전부 외웠지만

지금은 핸폰에 자동저장을 하니

번호를 외우기가 어려워요.

그러다보니 실수를 하기도 하네요.

 

 

 

 

동명이인이 몇명정도는 있답니다.

특히나 영업을 하는 입장이라면

더더욱 그런 경우가 많을거에요.

제 휴대폰에도 몇백명의 전화번호가

입력이 되어있는지라

동명이인이 제법 많이 있답니다.

 

 

 

무심코 톻화버튼을 눌렀다가

낭패를 본 경험이 있지요.

친구와 같은 이름의 거래처 사람이 있었는데...

좀 까다로운 분 이었거든요.

친구와 술한잔이 생각나서

전화를 하고 '야~ 뭐하냐. 술한잔 하자'

라고 말을 했는데...

상대가 조용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짜샤~ 왜 대답이 없어. 빨리나와'

상대는 '.....'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느껴지더군요.

그런경우 있잖아요. 무언가 잘못됐구나! 하는 느낌요.

그래서 전화기르 쳐다보고...

나도모르게 소리를 지를뻔 했어요.

안그래도 깐깐한 사람인데...

이런 실수를 했으니 어떡하죠?

끊을수도 그렇다고 이야기를 할수도 없는...

그런데 그때 '그럽시다. 술한잔 합시다'

하는 거예요. 웃으면서...

순간 나도모르게 안도의 한숨과 함께

'죄송합니다~ 제가 술한잔 사겠습니다' 했지요. ㅎㅎ

그날 이후 정말 가까이 지내는 사이가 되었답니다.

이경우는 좋게 끝이난 경우지만

안좋은 경우도 있었네요.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는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