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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페 피아스코 (Lupe Fiasco) Ghetto Story

우성르보아파크2 2015. 1. 7. 02:00

루페 피아스코 (Lupe Fiasco) Ghetto Story


노랫가락이 너무나 좋지 않나용?
블로그에 매일 올리지만
전 이렇게~ 가락이 느껴지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좋은 것 같아요.
루페 피아스코 (Lupe Fiasco)의 Ghetto Story …
바로 이 가락입니다.

 

 


같이 감상해보기 위해서
열심히 올려봐요. 하하.
그러면 하모니를 시작합니다.
하모니가 계속 울리는 여기에서
바로바로 들어보도록 해봐요~


루페 피아스코 (Lupe Fiasco)의 Ghetto Story …

오랜만에 세탁기가 아닌 내 힘으로 빨래를했어요.
빨랫비누도 정말 오랜만에 사용하는 것 같았죠.
걸레를 빨 때 잔뜩 쓰긴 했지만
그래도 옷들이나 양말들을 세탁해본 지는
정말 언제적인가 모르겠답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 기분에 취해서 그랬던 걸까?
오늘 옷은 전부 손으로 빨아보기로 했죠.

 


지금 생각해보면은 조금 정신 나간 짓이긴 하지만
그래도 뭐, 고생 한번 하는 게 어때~
하면서 손으로 벅벅 빨기 시작했습니다.
세제 냄새가 아니라 비누 향기가 나기 시작했어요.
뭔가 신선하면서도 색달랐죠.
그렇게 나는 빨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상의, 아래옷 그리고 속옷을 빨았어요.
손으로 열심히 말이죠.
차가운 물에 손이 살짝 시리지만
때가 지는 모습을 보니까 엄청나게 뿌듯했답니다.
그리고 집중적으로, 내 자신이 원하는 곳을 마구마구 빨았어요.
힘들어 질 때면은 음악을 들었습니다.
그랬더니 일이 더 빨라지더군요.
역시 힘이드는 일은 노래와 함께한다면 좋은 것 같죠.

 


박자에 맞춰서 힘내서 빨래를 하다 보니까
벌써 마지막 양말이에요…!
그렇게 나는 빨래를 마쳤답니다.
그리고 끝으로 섬유유연제를 넣은다음 행군 후에
꼭 짜서는 탈탈 털어낸 다음
방안에 널었습니다.
진짜로 뿌듯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