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더레코드 Off The Record 그런 날엔 Such A Day

오프더레코드 Off The Record 그런 날엔 Such A Day (Live Ver.)

지하철에서 어떤 사람이 큰소리로 뮤직을 듣더라고요.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사람들 와중에….
괜시리 제가 자주듣는 노래가 나와가지고
뜨끔! 하였습니다. 혹시나 내 휴대전화기에서 울리는 건가 하고요.
다행히도 아니었는데 그런데...
전 그게 소음으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오프더레코드 Off The Record 의 그런 날엔 Such A Day (Live Ver.) …

 

 

물론 공공장소에서 이런식으로 크게 들으시면 안 된다고 하지만
뭐, 뮤직에 따라 상황에 따라 딴 방식으로
들려오는 거겠죠? 그럴거에요.
그 노래 한번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오프더레코드 Off The Record 의 그런 날엔 Such A Day (Live Ver.) …

나이가 든다는것...

그것은 단순히 늙는다는 것 일까?

가끔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시간들속에

그들만이 할 수 있는

그러한 무언가가 반드시 있을거라 생각을하죠.

연로하신 부모님을 뵈면...

예전에 그 모습...

언제나 강할것만 같았고

영원히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세월은 그러한 나의 생각을

무참히도 짖밟고 있네요.

돌아서는 뒷모습에서 느껴지는

외로움의 무게...

세상 모든 어른들의 모습같아요.

요즘은 대가족을 보기가 어렵지요.

만약 4대가 함께 산다고하면

정말 대단하십니다~ 할거예요.

 

 

 

하지만 예전에는 많았지요.

4대가 아니더라도 3대는 흔했으니까요.

자주 뵙지못해 더욱더 멀어지는 이세상...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정말 크게 공감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