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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Good Love

우성르보아파크2 2014. 10. 22. 00:05

다이나믹 듀오 Good Love


어떤 노래를 감상할 때 가장 행복함을 느끼시나요?
신나는 음악? 아니면 조용한 노래?
피아노 선율이 가득한 가락?
전자음들로 처음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알 수 없는 랩이 가득한 가락?
어떤 노래를 감상하든지 간에 나만 만족하면 되는 거에요

 

 


남들이 어떤 노래를 듣든지 훈수를 둘 필요는 없어요.
나의 귀와 저의 몸이 만족하면 되는 겁니다.
나의 귀와 몸 그리고 마음까지도 만족하는 음악
다이나믹 듀오의 Good Love …
제가 들려드리는 이 노래가
그런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이나믹 듀오의 Good Love …

아이들이 삐약삐약 병아리 같이 지나가네요.
어디 유치원 소풍온 걸까요?
이 근처에 있으면서 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음, 어째서 그런 걸까요? 그래도 오랜만에 아이를 보니까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아장아장 걷는 모습 하나하나가 진짜 귀여웠어요.
아이들이 선생님 뒤를 아장아장 쫓아다니는 행동이 정말
상상 외로 정말 귀엽더라고요?
어른들 웃음과 다르게 때 묻지 않은 순결한 웃음.
저 미소를 지어본 지 난 얼마나 되었을까요?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너무 오래된 것 같죠.
아가들의 정말 좋은 기운을 받아서 그런가
오늘 일상 내내 기분이 굿~
아장아장 거니는 모습이 아직도 제눈에 아른아른 거립니다.
뮤직도 요런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순수함 그 자체? 하하, 요즈음 가사는 그런 것 같지 않지만
멜로디만 놓고 즐기면 그런 것 같답니다.
만들어진 목적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느껴보는 대로 말하는 것뿐이에요.
아이들 같은 노래를 만나고 싶길래 노래를 듣는 걸까요?
삐약삐약 거리며 아장아장 걷는 귀여운 아이들….
저는 그 아이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네요.

 


그리고 듣고 싶었던 노래가 생각했답니다.
병아리 같은 아이들을 보면서 음악을 떠올리는 저….
이쯤 된다면 노래 엄청나게 좋은 것 같죠?
가사는 신경 쓰지 않고, 버린다는 뜻은 아니지만
좋은 뮤직은 아이들같이 순수하고 좋다는 뜻입니다.
하하, 그런만큼 노래 많이 듣고 싶네요~
어떤 뮤직을 들을까 고민하지 않고 바로바로 듣죠. 매일…
고민하는 순간 생각이 흐려지거든요.
그럴바에는 그냥 먼저 나오는 음악을 듣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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