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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 Our Life, Our Stage

우성르보아파크2 2014. 11. 15. 09:30

럭스 Our Life, Our Stage


째깍~째깍~ 바늘이 흐르는 걸 바라보며
시간이 가는군… 라며
진짜 허망하고 허무한 감상을 남겨봐요.

 

 


정말 이상합니다. 가끔은 멈췄으면…
때…로는 천천히… 가주거나 빠르게 가줬으면
이런 아리아처럼 말입니다…
럭스의 Our Life, Our Stage …
뮤직을 계속 들으면 시간은 빠르게 가는데
하모니는 정말 끝나지 마라!!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최고로 멋진 하모니를 감상해봐요.
그럼 시작!! 들어봐주세요.


럭스의 Our Life, Our Stage …

창문 너머로 바라보면 자주자주 가는 길도
정말 가까워 보여지는데
왜 걸으면 아~ 왜 이리 머나멀까요?
바로 코 앞쪽에 있어주는 것 같은데….
꽤 걸어야 도착한다니…
하하. 그렇게 생각하니… 넘넘 귀찮아지죠.
나가기 싫다는 생각이죠.
그래도 나가야 한다는 그 사실에 절망을 하죠.

 

 


휴~ 그래도 저~기 저 머나먼 곳에서 비춰지는
특정 건물이 그렇게 가깝게 보여서
걸을 맛이 잔뜩 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죠? 가깝게 느껴져야
편하게 걷는 거 아니겠나요^^?
하하. 정말 멍청이 같지만 그렇네요.

 


그 길을 난 걸어봐요.
매일 걷습니다.
항상 걷다 보면 정말 지겨운데도
지나갈 수밖에 없으니까 걸어봐요.

 


그래도 가끔 다른 풍경들을 볼 수 있어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길이랍니다.
가락을 들으며 걸어보면
즐거움은 두 배로 변해요.
창문 밖으로 쭉 보던 길입니다.
제가 걸으면 이렇게 신선해요~
이게 정말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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