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정보/음악이야기

핑클 루비

우성르보아파크2 2014. 11. 16. 09:30

핑클 루비


이 노래를 들으면 옛날 모습들이 기억납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몸 사리지 않던 예전을말이죠.
이 노래는 힘들 때 저를 위로해주고.
짜증날 땐 옆에 있어주고
행복할 땐 함께 미소지어준 고마운 친구 같은 노래입니다.

핑클의 루비 …

 

 


어떤 말도 하지 말고 아주 좋은 멜로디를 들려주고
함께 지내온 노래.
친구 같은 노래 추천해봅니다.
한번은 들어보세요. 반드시 말이에요. 약속~
핑클의 루비 …




핑클의 루비 …

새로운 가방을 구매를 했어요.
안사고 있다가 결국에는 샀어요.
정말정말 지르고 싶었는데
이렇게 양 손에 넣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방에 이름과 애칭을 붙은 다음
예쁘다~ 중얼거리는 감정이 이해가 가네요.
그 가방은 소중하고 귀하게 모셔두다가
특별한 날에 들고 가야지~
하고 룰루랄라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그랬더니!! 세상에!!!
밖에갔다 집에오니 대소변 못가리는 강아지가
거기다 볼일을 본 거 있죠!?
화장실이야? 라고 화를 잔뜩 내고
눈물을 펑펑 흘리며 가방을 빨려고 보니
이걸 어떻게… 빨아야 하는 걸까?
고민에 빠졌습니다.

 


으아, 정말 고통스러웠답니다.
어떻게 잘 넘겼지만
강아지한테도 가방에게… 미안했답니다.
가방 때문에 강쥐를 혼낸 일도…
강아지의 배설물 때문에 얼룩진 새가방도
그냥 그저… 다 슬퍼오네요.

 


이럴 땐 멜로디나 들어야겠죠.
아하, 생각하면 뭐해요~
그냥 그저… 멜로디나 들어보며 잊어버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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