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절세 방법

부동산 절세 방법

 

오늘은 부동산 절세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우리가 부동산을 보유할 경우 대부분 은행의 대출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요즘 주택의 가격이 예전처럼 오르지 않아 어쩌면 은행 대출이자만

물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답니다.

어쩔수 없이 부동산을 처분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에 양도소득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1. 매매시기(양도시기)를 조절하라.

 

양도소득세는 주택을 매매하여 발생하는 차액에 대한 세금을 말하는데요.

한해에 2주택 이상의 부동산을 양도하면 이를 통해 발생한 양도차익을

통합하여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게 됩니다.

 

2주택 모두 양도차익이 발생한다면 이때는 1주택 이상을 처분하지 않는 것 이

좋겠구요. 2주택중 1주택은 양도차손이 발생하고 다른 1주택이 양도차익이

발생한다면 이들 양도차손과 양도차익이 서로 상쇄되어 양도차익이 줄어들기

때문 이랍니다. 양도차익은 누적이 되어 적용 되므로 반드시 따져봐야 합니다.

 

 

2. 다주택자의 경우 양도차익이 작은 것 부터 처분하라.

 

3주택 이상의 다주택자의 경우에는 양도차익이 가장 작은 것부터 양도하여

보유 주택수를 줄이면 양도소득세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1가구 1주택의

경우 가장 양도차익이 많다고 볼수 있으며 비과세혜택을 받을수도 있기때문에

양도소득세를 크게 줄일 수 있겠습니다.

 

 

3. 1가구 1주택 비과세를 최대한 활용하라.

 

주택의 매매시 최고의 양도소득세 절세는 단연 1가구 1주택 비과세혜택 을

받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1주택에서 상속이나 귀농, 또는 투자 목적으로

신규주택을 취득하였을 경우에는 종전에 보유한 1주택을 먼저 양도하게 되면

1가구 1주택 비과세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4. 보유기간을 최대한 늘려 처분하라.

 

부동산의 경우 보유기간에 따른 세율이 적용이 됩니다.

보유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 50%, 1년 이상 2년 미만인 경우 40%, 2년 이상인

경우는 6~38%의 세율이 적용이 됩니다. 만약 부득이 급히 처분해야 한다면

잔금 청산일을 가급적 최대로 늦춰서 보유기간을 늘리는 것 이 좋겠습니다.

 

 

5. 오래된 부동산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노려라.

 

장기보유특별공제란 말 그대로 오래 보유한 경우 해당 세율에 따라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보유기간이 3년 이상일 경우 10%부터 최장 10년의 경우

30%까지 양도차익을 줄일수 있습니다. 또한 1가구 1주택자로 해당주택이 고가의

주택에 해당되는 경우는 최대 80%까지 양도 차익을 차감받게 되므로 보유기간을

늘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6. 조세감면 대상 주택인지를 확인하라.

 

주택시장이 침체기인 상태에서 정부는 여러가지의 다양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약속했습니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택이 세법에서 정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양도계획을 세우는 것 이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7. 배우자 증여후 양도방법도 생각하라.

 

양도차익이 크게 발생한 주택의 경우 양도를 하게 된다면 세금의 부담이 엄청나게

크게 다가옵니다. 이경우 배우자에게 증여를 한다면 증여세의 부담없이 증여를

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가 차후 양도를 하게되면 양도소득세를 크게 줄일수

있습니다. 다만 증여후 5년 이내에 양도하게 되면 증여자가 직접 양도한 것 으로

인정이 되므로 이점 역시 주의깊게 고려해야 합니다.

 

 

8. 양도소득세 신고기한내 반드시 신고 하라.

 

양도소득세의 신고는 양도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신고를 해야만

가산세를 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년에 1건의 양도만 있다면 양도소득세

확정신고가 필요 없지만, 1년에 2건 이상의 부동산을 처분 하게 된다면 다음해

5월까지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를 반드시 하여여 합니다. 이경우 해당 양도의 건마다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를 해야하는건 기본 이겠지요.

 

 

이제 얼마남지 않은 2014년 마무리 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