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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and Fire) Pure Gold

우성르보아파크2 2015. 3. 4. 22:01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and Fire) Pure Gold


좋은 맘을 지니고 생활을 하면
하루하루가 좋지않나요?
멜로디도 행복한 마음으로 들으면 행복한 뮤직만 듣게 됩니다.
따듯한 맘을 가지고 뮤직을 들어봅니다.

 

 


조금 떨리는 맘을 지니고
새로운 맘으로 감상하는 뮤직입니다.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and Fire)의 Pure Gold …
가락이 예쁜 음곡이랍니다.
모두와 함께 듣고 싶어서
이렇게 강추를 해봅니다.
그러면 시작해보겠어요.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and Fire)의 Pure Gold …


사랑스러운 표정의 아이를 봤죠.
머리를 예쁘게 양 갈래로 묶은다음 밝게 웃었던 아이는
빨간 옷을 갖춰입고 귀여운 부츠를 신고선
엄마 손을 꼬옥 잡고 아장아장 걷고 있었어요.
전 그 모습을 바라보고 정줄을 놓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딸 못 가진 어머님, 아버님들은 부러워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만큼 아이가 정말 예쁘게 총총 엄마 뒤를 거닐고 있었답니다.
자신보다 한참 크나큰 엄마를 목 빠지게 바라보면서 말이에요.
아이를 바라보며 엄마 미소를 지었어요.

 


ㅎㅎㅎ, 부담스럽지 않았나 싶을 가량 말이죠.
나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라고 생각해봤죠.
그러고 보니 제가 아기였을 때는 진짜 추억이 가득했답니다.
이런식으로 예쁘게 꾸미고 있지 않아도 말입니다.
그렇다해도 못내 아쉽습니다.
스스로 나이 때나 저런식으로 사랑스럽고 병아리같이 꾸미고 다닐 테니까요.
아이의 미소가 머리속에 꾸준히 남는군요.
두근두근, 아이의 웃음이 본인을 정화한답니다.
멜로디도 이 아이의 미소와 같을 것임이 확실해요.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좋고 즐거우니까요.
또 마음마저 깨끗하게 바꾸어 주니까 말이에요.

 


그렇게 저는 이어폰을 꽂았답니다.
아이를 생각하며 음악을 들었답니다.
천진난만한 노래- 노래가 그렇게 들렸습니다.
아이의 따듯한 미소와 귀여운 모습과 겹치면서
음악이 따듯해지고 멋져 졌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흰 종이와 같아지고
상쾌한 하늘이 되었습니다.
하늘을 바라봅니다. 뮤직과 함께 말이에요.
저를 향해서 밝게 웃어주는군요.